접수는 3월 2일까지
4월부터 2년간 활동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3월 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 친화 정책추진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민관 연결매개체 역할도 맡는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 활동한다.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공모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적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의왕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라면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www.uiw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jjangsne@korea.kr) 제출,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3월 9일 개별적으로 선발 결과를 통지한다.
문의 031-345-2454
최지혜 인턴기자(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jihye08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