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00명 대상 ‘초록꿈나무 환경교실’
17~27일 참가 초등학교 모집
만화, 에코백 만들기 등 프로그램

관련 없는 사진ⓒ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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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한 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으로 강사와 참가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강북구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인 그린 리더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기후변화 이론 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의 프로그램은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 원인과 문제점 △실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안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20일까지 교육 강사 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그린 리더 고급과정’이나 ‘환경 강사 역량 강화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는 4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각각 총 60회 교육이 진행된다.

문의 02-90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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