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강분 행복한 일 연구소 대표
『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 인가요?』 출간

1월 30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19회 직장 괴롭힘 포럼이 열렸다. ©행복한 일 연구소
1월 30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19회 직장 괴롭힘 포럼이 열렸다. ©행복한 일 연구소

 

행복한 일 연구소(대표 문강분)는 1월 30일 서울 마포구 한국출판콘텐츠센터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19회 직장 괴롭힘 포럼을 개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공포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순희 여성신문 편집위원이 사회를 맡고 이세리 법률사무소 김앤장 변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변호사), 장재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안진수 행복한 일 연구소 부대표가 참여했다.

『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 인가요?』(가디언)
『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 인가요?』(가디언)

 

이어 이날 문강분 대표가 펴낸 『이것도 직장 내 괴롭힘 인가요?』(가디언)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렸다. 직장 내 갈등 해결 및 괴롭힘 예방 가이드북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페퍼다인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한 문 대표는 노사정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회장 등을 지낸 여성 노동 전문가다. 이 책은 문 대표가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근로자가 괴롭힘 피해에 대처하고 기업에서 괴롭힘 문제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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