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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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박정자가 제61회 3·1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은 1월 30일 이같이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예술상을 받는 박정자 씨는 연극 200여 편에 출연해 인간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웠다. 또한 후배 연극인과 예술인을 위한 예술인복지법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1문화상은 3·1정신을 이어받아 조국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을 권장하자는 취지로 1960년 만들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 휘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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