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 30일 두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5번째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에 거주 중인 32세 남성이다. 12월부터 1월24일까지 사업차 중국 우한에 방문했었다. 평소 천식 증상이 있어 최초 증상 발현 시점을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번째 확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또 6번째 확진자가 설 연휴 동안 접촉한 가족 중 한 명이 충남 태안군의 한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져 아이들을 향한 3,4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는 가족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해당 어린이집은 휴원 중이다.
김서현 기자
seoh@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