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SBS 아나운서. ⓒ뉴시스·여성신문
박선영 SBS 아나운서. ⓒ뉴시스·여성신문

박선영(38) S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8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한 주가 될 것 같다”며 “전에 말씀드렸던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말씀드렸던 게 결정이 돼서 돌아오는 일요일(2월2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공채로 SBS에 입사했다. 지난달 말 회사에 사직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당시 ‘씨네타운’에서 “기사가 나간 대로 (사직 의사를) 말씀드린 것은 맞다”며 “‘여러분 저 결혼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결혼함으로써 퇴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그가 진행하던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다음 달부턴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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