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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가 수여하는 환경기술인상에 올해부터 ‘여성환경기술인 부문’을 신설했다. 환경부는 지난 15일 여성의 우수한 잠재력을 환경기술 분야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술인상에 여성부문을 첨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제6회 환경기술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환경부는 환경기술진흥원에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오는 11월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동김성혜 기자dong@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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