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출마
부평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19일 성황리 개최

ⓒ홍미영 선거 사무소
ⓒ홍미영 선거 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부평갑에 출마하는 홍미영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성공리에 마친 가운데 “희망을 만들기 위해 21대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정의롭게 살 수 있게 하는 정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홍미영 예비후보는 부평구 부흥로터리에 있는 동부빌딩 3층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홍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희망을 만들기 위해 21대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며 “정치의 시작을 가난한 동네에서 하면서 사람이 먼저인 생활 정치를 배웠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정의롭게 살 수 있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 성공의 가늠자이자 국회 개혁의 마지막 기회”라며 “촛불정부의 성공은 진보개혁세력의 국회과반 확보에 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나 홍미영이 그 경쟁력있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필승카드가 될 수 있다”며 “4년 전 빼앗긴 부평갑 국회권력을 당당히 탈환해 올 안심카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이 구상하고 시작한 △굴포천 생태하천, △한류 음악도시, △미군부대 공원화, △경인전철 1호선 지하화 등을 완성해 사람 중심 부평, 지속가능발전 부평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부평은 이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의 세계적 모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영 선거 사무소
ⓒ홍미영 선거 사무소

홍미영 예비후보는 “부평시민이 만들어준 경륜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신뢰했던 능력으로, 문재인 정부가 국정 동반자로 인정하는 실력으로, 포용과 공정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영표 전 원내대표(부평을),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 △우원식 전 원내대표(서을 노원구을),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김상희 의원(부천 소사),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김교흥(인천 서구갑 예비후보), △정영일(인천 연수을 예비후보), △이성만(인천 부평갑 예비후보), △허종식(인천 미추홀갑 예비후보), △조택상(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 예비후보), △장영달 전 국회의원, △최규성 전 국회의원, △유선호 전 국회의원, △이재승 현부평갑지역위원장대행 등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호인수 신부( 전 부개동 성당 주임사제), △이인영 원내대표, △김두관 의원(경기 김포갑), △깁부겸 의원(대구 수성갑), △인제근 의원(서울 도봉구갑), △박주민 의원(서을 은평갑), △정은혜 의원(비례대표) 등이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선거법상 편지로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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