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8월 27일 쇼케이스에서 신곡 ‘날라리’를 발표했다.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가 자신의 팬들이 만나 사랑을 키우고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보면, 선미는 지난해 ‘날라리(LALALAY)’ 활동 당시 출연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에서 출연한 커플에게 축가를 맡겠다고 했다.

선미는 팬 커플의 결혼 소식에 결혼식이 열리는 인천에 찾아갔다. 축가 뒤에 두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선미 덕질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결혼식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신랑 신부 및 하객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

18일 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생애 이런 날이 오다니이. 잘 살아요. 덕후커플♥”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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