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제125회 입학식’ 후 신입생들이 선배들에게 받은 축하카드를 보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학년도 입학식’ 후 신입생들이 선배들에게 받은 축하카드를 보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0 새내기 학부모 교실’을 4회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실은 현직 교사의 강의와 서대문학부모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선배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내용들로 꾸며진다.

새내기 초등학생 학부모교실은 2월 4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재울초등학교 임승연 교사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지도, 학부모 역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에 대해 강의한다.

새내기 중학생 학부모교실은 2월 5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부터 각 2시간동안 열리며 동명여중 강성진 부장 교사가 중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지도, 자유학년제의 개요와 운영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각 강의 후에는 학교별 테이블에 해당 학교 선배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교육지원과 02-3140-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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