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초 중 고생 무용경연대회가 12일부터 이틀 동안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12일 예선을 거쳐 13일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치른 결과, 전체 대상에 ‘에스메랄다’라는 발레를 선보인 최현아(경북여고 3학년)양이 차지했다. 특상에는 울산중앙여중팀(중등부 단체전)이 차지하는 등 각 분야 30개팀이 각각 특상을 받았다.

대상 입상자가 계명대에 입학하면 4년 동안 등록금 전액, 특상 수상자에게는 2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주는 장학특전이 있다. 대회를 연 계명대 무용학과 학과장 장유경 교수는 “무용경연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작품 수준도 높아졌다”며 “경연대회가 학생들의 경험을 늘려 한국 무용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권은주 경북주재기자ejskwon@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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