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안부’, 브로드웨이월드 LA어워즈 3관왕…한국인 첫 연출상
뮤지컬 ‘위안부’, 브로드웨이월드 LA어워즈 3관왕…한국인 첫 연출상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01.09 14:16
  • 수정 2020-01-1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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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킴 뮤지컬 팩토리
ⓒ디모킴 뮤지컬 팩토리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위안부’(Comfort Women)가 공연전문 사이트 브로드웨이월드에서 주관한 ‘2019브로드웨이월드 로스엔젤리스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현지 공연기획사 디모킴 뮤지컬 팩토리는 8일(현지시간) 뮤지컬 ‘위안부’가 최우수, 뮤지컬, 연출, 여우주연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위안부’는 총 7개 부문 후보였다.

이 뮤지컬을 총 감독한 김현준 연출은 한국인 최초로 전미 연출 노조에 가입한 연출가로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출상을 받았다.

이 뮤지컬은 2015년과 2018년 뉴욕에서 공연했다.

2018년 이 뮤지컬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에비게일 최 아레이더는 폭스티비의 드라마 ‘포즈’(POSE), ‘리틀 숍 오브 호러’의 MJ 로드게리즈(MJ Rodriguez) 등 쟁쟁한 뮤지컬 스타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뮤지컬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도쿄의 설탕 공장에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속은 소녀 고은이 인도네시아의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게 되고 같은 처지에 있는 소녀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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