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3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의 비상임 위원 7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김여진 배우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문재철 중앙대학교 교수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이다.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2022년 1월3일까지로 2년이다. 연임하는 모지은 위원만 내년 4일까지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20년 영화발전기금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맞이해 신임 위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영화진흥위원회를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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