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일 오전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일 오전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창립 87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실시했던 사회공헌활동 영상 시청,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활동 영상에는 지난해 창립 기념일을 맞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을 비롯한 DMBio, 용마로지스, 동천수 등 13개 그룹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실시한 연탄 배달, 무료 급식 봉사 활동, 환경 정화, 어린이집 및 양로원 봉사 활동 등의 장면을 담아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가 돼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것과 더불어 힘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면서 남도 잘되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정도경영을 회사의 토대로 삼고 경쟁력을 갖추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였다고 그는 평가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일에 대한 열정의 불씨를 찾아서 타오르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에 달려 있다”며 “올해에는 열정의 불씨를 지펴 세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성과를 만들어 서로를 칭찬해주는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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