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쥐의 해’인 경자년을 맞아 1월 한 달간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출산을 앞둔 고객이 출산용품을 고르고 있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쥐의 해’인 경자년을 맞아 1월 한 달간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본점, 노원점, 건대스타시티점, 김포공항점, 수원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쥐띠 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가 들을 수 있는 출산 관련 문화센터 강좌를 기획했다.

1월 본점 문화센터에서는 ‘오가닉 쥐띠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를, 노원점에서는 ‘2020년 쥐띠 오가닉 코튼’을, 건대스타시티점은 ‘2020 쥐띠 친환경 장난감, 침구’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김포공항점에서는 ‘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를, 평촌점에서는 ‘쾌통 분만 임산부 요가’ 강좌가 열린다.

쥐를 형상화한 캐릭터 출산선물도 선보인다. 유기농 유아복 전문 브랜드 ‘오가닉 맘’에서는 쥐 캐릭터가 그려진 베냇 저고리, 상하복, 손싸개로 구성된 ‘쥐띠 탄생 기념 선물 세트’를,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에서는 ‘쥐띠해 기념 출산 베딩용품 세트’를, ‘블루독 베이비’ 브랜드에서는 ‘마우스 베냇 세트’를 선보인다.

혜림 롯데백화점 유아동 치프바이어는 “연간 출산용품 수요가 가장 높은 1월을 맞아 다양한 쥐띠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쥐띠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출산 관련 문화센터 강의까지 준비해 예비부모 고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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