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앞에서 피켓을 들어보이는 사법부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 ⓒ여성신문
경찰청 앞에서 피켓을 들어보이는 사법부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 ⓒ여성신문

 

 

12월 넷째 주 여성계 주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청년 불평등 완화 대화기구 위원 모집> 
서울시는 23일부터 2주간  2주간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분과위원으로 참여할 일반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위원으로 선정 시 공정, 격차해소, 사회, 정치참여, 기본 소득, 분배, 복지 등 다양한 주제별로 청년 불평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공고란과 서울청년포털 홈페이지(youth.seoul.go.kr) 신청할 수 있다. 

<우아한 색 파티>
가수 솔비와 희극배우 김영희, 성교육 강사 최정윤이 27일 오후 3시와 8시 서울 성동구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여성들의 공감 토크 콘서트 ‘우아한 색 파티’를 연다. 
여성들을 위해 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여성만 입장 가능하며 남성은 여성 관객과 동반시에만 입장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성교육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수익금은 보육원과 여성단체에 기부된다. 

<페미사이드 철폐 시위>
익명의 여성들이 28일 2시 서울 종로구 이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페미사이드 철폐 시위가 열린다. 
칠레 등 해외에서 시작 된 페미사이드 철폐 시위는 여성 폭력과 죽음 종식을 촉구하는 시위다. 
지난 10월과 11월, 두 여성 연예인의 죽음 이후 기획 된 이번 시위는 강력 범죄 피해자의 90%에 달하는 여성에 대한 폭력(대검찰청 20108 통계 기준)을 규탄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소개를 원하시는 기관 및 단체는 메일(seoh@womennews.co.kr)로 행사 내용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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