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25일까지 농식품 전문매장 하나로마트에서 노지 감귤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서 제주 감귤이 최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후원금으로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추가적인 소비촉진 방안으로 ‘상큼한 감귤 과즙으로 몸의 활력을, 소비 부진으로 힘든 농가에게 온정을!’ 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전국 농협 임직원 및 제주도 내외 유관기관, 기업 및 단체 등을 통한 감귤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 양재점에서는 노지 감귤 5kg 1박스에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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