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무용예술상에 안병순 현대무용가
올해의 무용예술상에 안병순 현대무용가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12.13 15:55
  • 수정 2019-12-1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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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무용예술상을 받은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오른쪽)와 한국현대무용협회 김헤정 회장 ⓒ한국현대무용협회
올해의 무용예술상을 받은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오른쪽)와 한국현대무용협회 김헤정 회장 ⓒ한국현대무용협회

올해의 무용예술상에 안병순(순천향대 교수) 현대무용가가 선정됐다고 한국현대무용협회가 12일 전했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9일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의 무용예술상은 한국무용예술계의 초석으로서 무용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적 예술정신을 추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을 두 번 역임하며 한국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일해온 안 무용가는 2007년부터 부조리극과 현대무용의 본격적인 융합 실현을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연극연출가 오세곤 교수와 2011년 융합공연예술축제인 파다프(Play And Dance Art Festival)를 창설, 무용, 연극, 음악, 미디어 등 확장적 사고를 통한 융복합예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신진예술가들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서울올림픽부터 새천년 광화문행사, 부산 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엑스포, 한일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체전 안무감독 등 이 분야의 정통한 안무가로 활동해 왔다. 올해 3.1절 광화문에서 열린 100주년 정부기념행사에서도 안무부문 총감독을 맡았다.

그는 2000년 9월 순천향대 예술학부 무용전공 교수로 부임했다.

한 해 동안 현대무용 발전에 공로가 큰 무용인에게 주는 코파나스상은 강경모(국민대 교수), 무용교육자상은 남진희(상명대 교수) 현대무용가, 댄스스피리트상은 김형남(세종대 교수) 현대무용가가 받았다.

실험적인 작가정신으로 한국현대무용의 새로운 예술영역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용가에게 주는 올해의 무용가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저장된 몸의 기억’을 영상과 움직임 협업으로 보여주는 작품 ‘몸-저장된 시간 ver.3’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홍경화 안무가와 이동하 안무가가 받았다.

올해의 무용수상은 툇마루무용단 수석무용수 유민경이 받았다. 스파크 어워드는 양승관, 신인상은 배소미, 나형우, 이숙현, 조예담&최연우&현유진, 최호정, 최지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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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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