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전 제작사 사장, 10대 성우 지망생 성추행 혐의 체포
‘에반게리온’ 전 제작사 사장, 10대 성우 지망생 성추행 혐의 체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12.06 10:55
  • 수정 2019-12-0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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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FNN
ⓒ일본 언론 FNN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전 제작사 사장이 성우 지망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용의자인 마키 토모히로(巻智博·50) 씨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가이낙스의 사장이다. 그는 올 2월 도쿄 아다치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10대 후반 A양의 누드 사진을 찍고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마키 씨는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성우 지망생 A양에게 "연예인으로 사진 찍는 훈련을 하자"며 상반신 누드 사진을 찍고 그의 몸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마키 씨는 당시 회사 소속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변호인을 통해 "용의자의 행위는 연예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의 마음을 악욕한 비열하고 끔찍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1995년부터 TV에서 방송한 에반게리온 시리즈는 가이낙스의 대표작이다. 하지만 현재는 에반게리온 제작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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