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치매안심센터 개소 당시 리본커팅식 ⓒ양천구
양천구치매안심센터 개소 당시 리본커팅식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양천구치매안심센터(남부순환로 407, 신월보건지소 4층)를 새단장하고 개소했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예방·관리를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8년 치매지원센터로 처음 개소했다.

센터는 2018년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정식 명칭을 치매안심센터로 변경 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치매예방등록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치매 대상자 및 가족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가족을 위한 공간 ‘치매가족카페 공감’과 옥상 텃밭, 휴식공간 ‘기억키움쉼터’,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카페’ 등이 마련됐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통합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양천구치매안심센터 02-2698-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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