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OLED) TV가 연말을 앞두고 해외 주요 매체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TV’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 일간지 <USA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100제품’ 중 올레드 TV(모델명: C9)가 ‘베스트TV’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LG올레드T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 TV를 차지했으며 올레드TV는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 부드러운 모션,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색재현 등을 테스트해본 결과 본 제품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미국 영상 분야 전문 매체 <하이데프 다이제스트>는 올해 베스트 4K TV에 LG OLED TV를 꼽았다. 이 매체는 LG올레드 TV에 대해 “완벽한 블랙, HDR 성능, 인공지능 기능 등을 갖춰 올해 최괴의 화질을 보여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LG 시그니처 OLED 8K’에 대해 ‘미래의 TV’로 평가하며 ‘올해 최고의 발명품 100’으로 선정했다. 이 제품은 PC매거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 테크 제품 중 ‘최고 하이엔드 TV’로 등극했다.
영국 IT매체 <왓하이파이>도 LG OLED TV를 ‘최고 TV’로 선정했다. 매체는 크기, 가격대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 ‘베스트 TV 2019’에서 65인치(2000파운드 이상)과 55-58인치(1000파운드 이상) 부문에서 LG올레드 TV를 각각 최고 제품으로 평가했다.
LG올레드 TV는 영국 AV 전문매체 <av포럼>이 선정한 ‘올해 최고 TV’에 올랐다. HDMI 2.1,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 등이 우수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해 최고의 게이밍 TV로 선정했다.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트러스티드 리뷰>의 ‘올해의 혁신 제품’을 수상했고 LG올레드 TV는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가 ‘최고의 TV’로 이름을 올렸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전세계 주요 업체들이 프리미엄 TV시장에서 OLED TV를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며 “ LG OLED TV가 차별화된 성능으로 기술 우위를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