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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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들을 위해 올해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70건이며 20-30명 정도 받았는데 내년에도 확대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2019년 서울시간호사회 사업결과를 설명하고 간호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은 내년에도 간호사들의 심리상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은 11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숙 회장을 비롯해 △조윤수 제1부회장(고려대학교안암병원 간호부장) △오의금 제2부회장(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권인각 이사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신현주 이사 (서울대학교병원 외래간호팀장) △오원옥 이사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윤로사 이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간호본부장) △이순규 이사 (강동성심병원 간호부장) △전금숙 이사 (은평성모병원 간호부장) △김신희 감사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이규민 감사 (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이 참석했다,

본회에서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구간호사회 특별사업 지원 △구간호사회장 및 간호부서장과의 간담회 △서울 의약관련 단체와의 상생협의회 △동경간호협외와의 교류 △간호정책세미나 △간호정책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간호사회 회원의 권익 및 복지에 관한 사업에는 △은퇴회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명예회장 및 선배회원과의 간담회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활동 △심리치유프로그램 연계 △신입간호사 교육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활동 △나이팅게일 캠프 운영 △복지지원금 전달을 하고 있다.

간호법·윤리 사업에는 간호법·윤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학술사업에는 △해외연수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인문학 순회 특강 △장학 사업 △서울간호학술대회 △보수교육·시뮬레이션 교육 운영을 전개하고 있다.

대 지역사회 사업에는 △모유수유 홍보사업 △간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서비스사업 운영 △서울간호봉사단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홍보 사업으로는 △간호 및 본회 사업 홍보 활동 △‘서울간호’ 매거진 2회/년 발간 △간호사진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홈페이지 운영 △월별 뉴스레터 발간 △전문지 기자간담회 정례화(연 2회) △진로체험교실 운영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백만인 서명운동이 있다.

서울시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에 의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박인숙 회장은 “간호사들을 위해 올해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했다”며 “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70건이며 2-30명 정도 받았다. 내년에도 확대 및 사업을 진행하려는 계획 하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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