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성체육대상] 꿈나무들 “우리나라 빛나는 선수 되겠다”
[2019 여성체육대상] 꿈나무들 “우리나라 빛나는 선수 되겠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11.26 21:50
  • 수정 2019-11-2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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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렸다. 꿈나무 분야에 선정된 배드민턴의 쌍둥이 자매인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선수, 피겨의 이해인 선수(한강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야구의 박민서 선수(성동구리틀야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탁구의 유예린 선수(청명초, 여성가족부 장관상), 역도의 박혜정(선부중) 선수(왼쪽부터)이다. ⓒ박정현 객원기자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렸다. 꿈나무 분야에 선정된 배드민턴의 쌍둥이 자매인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선수, 피겨의 이해인 선수(한강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야구의 박민서 선수(성동구리틀야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탁구의 유예린 선수(청명초, 여성가족부 장관상), 역도의 박혜정(선부중) 선수(왼쪽부터)이다. ⓒ박정현 객원기자

11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2019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시상식이 열렸다.

꿈나무 분야는 어린 나이에도 좋은 기량을 펼치는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피겨의 이해인 선수(한강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야구의 박민서 선수(성동구리틀야구단·여성가족부 장관상), 탁구의 유예린 선수(청명초·여성가족부 장관상), 역도의 박혜정(선부중) 선수, 배드민턴의 쌍둥이 자매인 김민선·김민지(남원주중) 선수가 선정됐다.

언니 김민선과 동생 김민지 자매는 함께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했다. 서로를 향해 “파트너와 함께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둘은 “자만하지 않고 2024년 올림픽을 목표로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해인은 “좋은 상을 줘서 감사하고 항상 도와주는 엄마와, 응원하는 아빠와 언니에게 감사하다. 오늘 주신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열심히 더 행복하게 스케이팅을 타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민서는 “뒷바라지 해 주신 부모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큰 상에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탁구의 유예린은 “한국 탁구대표로서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박혜정은 “가족들 사랑하고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더 노력하는 박혜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상은 수영의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육상 샛별’ 양예빈(계룡중) 선수가 받았다. 여성지도자상은 테니스 정현 선수의 ‘캡틴, 보고 있나?’의 주인공 김일순 Han(한) 테니스 아카데미 원장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탁구의 박미라 서울시 양천구체육회 이사회장이 받았다.

여성체육대상은 여성 선수, 지도자를 격려하고 여성체육발전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아마추어나 비인기 종목 선수, 지도자를 우선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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