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의원, 11일 북한 인권 세미나

북한 핵 위기와 인권문제를 풀 방안을 논의한 앰네스티 특별세미나가 11일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유재건 의원(앰네스티 국회모임 위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이미경 의원 (앰네스티 국회모임 총무)이 앰네스티 국회모임 활동을 소개했다.

이장희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가 ‘이라크 전쟁, 북핵 위기와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한 비교와 이해’, 백병규 평론가(전 미디어오늘 편집국장)가 ‘이라크 전쟁, 북핵 위기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세계 언론의 태도’, 이원웅 교수(관동대학교 북한학과)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합리적 접근방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성공회대학교 NGO학과 조효제 교수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오완호 사무국장, (사)좋은벗들의 이승용 평화인권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유엔 인권위원회는 유럽연합이 제출한 북한 인권 관련 결의안을 채택했고, 국제앰네스티도 ‘북한에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는 주민들의 식량권 박탈’임을 주장하며 북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바 있다.

<심권은주 경북주재기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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