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자세한 경위 파악 중”

구하라. ⓒ뉴시스·여성신문
가수 구하라씨. ⓒ뉴시스·여성신문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6시경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구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구씨는 지난해 9월 전 애인 최종범(28)씨가 폭행하고 불법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소송을 치뤄야 했다. 지난 8월 29일 1년 가까이 소송을 벌인 끝에 1심 재판부는 최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했다. 이후 지난 6월 구씨는 일본 프로더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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