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래퍼 키썸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래퍼 키썸이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5일 맵스엔터테인먼트는 “데뷔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키썸과 지난 10월 31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맵스엔터테인먼트는 전날인 14일 키썸의 공식 팬카페인 블러썸에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키썸과 연을 맺고 함께 손잡고 달려온 지 어언 6년이 됐다. 키썸의 아티스트적 재능과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가 성장할 시간을 갖기로 하여 합의 끝에 계약 마무리를 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이 회사와 뜻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키썸에게 감사하고, 계약 종료 후에도 서로 협업을 통해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라고 했다.

2013년 데뷔한 키썸은 ‘슈퍼스타, ’맥주 두 잔‘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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