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프랑스 문화훈장 두 번째 수훈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프랑스 문화훈장 두 번째 수훈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11.16 11:54
  • 수정 2019-11-1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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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10년 만
나윤선. ⓒ언플러그
나윤선. ⓒ언플러그

세계적 재즈보컬 나윤선이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훈한다고 공연기획사 엔플러그가 15일 전했다.

오피시에장은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한국 보컬리스트로서는 나윤선이 최초로 수상한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1957년 프랑스 문화부(Ministère de la Culture)에서 제정한 것으로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성을 발휘했거나 프랑스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야 수훈할 수 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최고 등급 순으로 코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 세 가지 등급이 있다.

나윤선은 2009년 슈발리에를 수훈했다. 이번이 두 번째 수훈이다.

한국 문화예술계에서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는 배우 윤정희(2011), 영화감독 봉준호(2016), 화가 김창열(2017) 등이 수훈했다.

나윤선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올해 4월 세계적인 메이저 음반사 워너뮤직 그룹과 월드와이드 계약을 맺고 10집 '이머전(Immersion)'을 발매했다. 이후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11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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