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축가협회·공간종합건축사무소와 협력

롯데건설은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올해 3월부터 2단계인 구체적인 공간 및 상품개발을 위해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은 11일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주택 구입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아파트를 연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기초 조사와 방향성을 설정해 현재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와 구체적인 공간과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친육아 특화 콘셉트를 단지 전체에 조성해 공간 개념을 새롭게 만들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서 진행 중인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간 재정의- 거주공간을 중심으로’였다.

홍효정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책임은 이번 발표에서“이번 연구는 아이의 연령과 보육자를 세분화한 개별 니즈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전체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 연구개발의 1,2단계의 연구결과를 발전시켜 실제 분양 단지들에 적용해, 롯데캐슬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주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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