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TV] 한 번 페미니스트는 영원히 페미니스트
[여성신문TV] 한 번 페미니스트는 영원히 페미니스트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11.12 07:43
  • 수정 2019-11-1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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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TV는 최근 유튜브에 ‘히포시 토크’ 시리즈 2~3편 ‘불완전한 남성, 페미니즘으로 완성될까요?’(https://www.youtube.com/watch?v=1tkR24TrH9Q&t=7s)와 ‘한남의 탄생, 한남은 꼴보수?’(https://www.youtube.com/watch?v=X5c0D1DPDWo&t=965s)를 올렸다.

히포시는 성불평등 문제에 남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유엔 여성(UN Women)의 글로벌 성평등 캠페인이다.

박정훈(오마이뉴스 기자) 『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저자, 서한영교 『두 번째 페미니스트』 저자, 이한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활동가, 최주헌 서울대 여성주의학회 ‘달’ 회원이 페미니즘이 불완전한 남성을 더 긍정적인 존재로 만들어줄 수 잇을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한 씨는 “사회가 다양해지는 것과 별개로 저희는 학교에서 페미니즘 교육을 못 받았고 성평등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여성들은 자신들의 억압적인 상황에서 빠르게 변하게 나갔다”고 했다.

박정훈 씨는 “고등학생 때 호주제 폐지를 조롱하는 학교 선생님과 붙어본 적 있었다. 친구들에게 혐오스러운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며 “그럼에도 저를 지지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넘길 수 있었다”고 했다.

서한영교 씨는 “한국의 남성성이라고 특정 지을 수 있는 건 시점은 식민지 시절의 조선이라고 본다. 일본군인들에 의해서 조선의 남성들은 자신을 남성으로서의 어떤 정체성을 드러낼 수 없었다”고 했다.

최주헌 씨는 “성차별이 더 교묘해지고 더 스며들어 있고 여성의 삶을 억압하고 있다는 걸 설득시키려면 더 세련된 언어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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