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캠페인 열려

지난 5월 3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상임대표 최영희) 주최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이 열렸다. 청소년 응원단의 힘찬 치어쇼로 시작한 행사는 권양숙 영부인의 영상메시지, 학교폭력관련 영상물 등이 공연됐으며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폭력 앞에서 당당하게 ‘그만’이라고 외칠 것, 학교에서 폭력이나 따돌림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의 친구가 될 것, 나 때문에 힘들었던 친구들의 아픔을 생각해보고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국제결혼과 여성폭력에 관한 원탁토론회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출신 여성들과 한국 남성의 결혼이 늘면서 가정 내 여성폭력이 심각하다. 뿐만 아니라 결혼중개업자들의 비상식적 행위로 인한 이중, 삼중의 인권침해가 심각해 이들의 권리를 함께 찾자는 움직임이 보인다. 지난 6월 4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안양전진상복지관 이주여성쉼터 위홈(대표 이금연)의 주관으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가족폭력 및 송출비리에 대한 사례발표와 전국 단위 단체에서 함께 할 대안 등이 논의됐다.

충남여성농업인의 세력화 방안모색 워크숍

여성농업인 세력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지난 6월 5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정책개발부에서는 ‘충남 여성농업인의 세력화 방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의 농촌사회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경제세력화 사례, 대표성 확보 사례 등이 발표됐다.

유아 성폭력의 산부인과적 후유증 및 대처법

(사)한국성폭력위기센터(대표 박금자)에서는 6월 18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포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6호선 대흥역 2번 출구)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내용은 ‘유아 성폭력의 산부인과적 후유증 및 대처법’으로 참가비는 5000원이며 대상은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및 관련 교육을 이수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다. 7월 9일에는 같은 시간, 장소에서‘유아기 정신과적 스트레스 진단 및 대처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2-8654-119

장애우 인권지기 모집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는 일상 속에 장애인권을 찾아가는 실천‘장애우 인권지기’를 모집한다. 인권지기는 장애, 비장애 대중에게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실천적 활동도 마련됐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도 인권지기 카페를 운영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문의) 02-521-5364

가정폭력 및 여성문제 상담

(사)안양 여성의 전화 부설 가정·성폭력 상담소(소장 최병일)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관련 상담을 받는다. 상담방법은 전화상담 및 면접상담이 있으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31-442-439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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