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레스센터서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
우수사례 공유하고 나아갈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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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균형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시상부터 토크콘서트·컨퍼런스 등 기업·근로자·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를 11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시는 다양한 일과 생활균형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박람회는 오전 1부 행사, 오후 2부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대상 체험 및 홍보부스는 별도 1층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 우수기업 및 시민 공모전 시상식, 일·생활균형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정책수립을 위한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다.

제1세션은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도시 서울을 위한 과제:일과 돌봄의 공존’을 주제로 신경아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은 ‘일·생활균형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서울시 과제’를 주제로 김효선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 5명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프레스센터 야외마당(1층)에서 서울시 일·생활균형정책 홍보 및 우수기업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스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정책홍보존(Zone)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존(Zone) △일생활균형 기업지원존(Zone) △시민참여 이벤트 및 캠페인존(Zone)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일·생활균형 관련 전시 및 가상현실(VR)체험, ‘워라밸’ 초성퀴즈, ‘워라밸’ 고정관념 깨기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일·생활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 경영전략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검토하고 공공의 역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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