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주말 흥행을 달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관객 수 112만 433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6~27일 양일간 63만 8332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2위인 ‘말레피센트2’는 같은 기간 26만 887명을 동원했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 각종 악플에 시달렸으나 개봉 후에는 오히려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통계를 보면 전체 관객의 68%는 여성이다. 20대가 42%로 가장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영화 ‘조커’는 누적 관객 수 496만 159명으로 5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날 4만 60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79만 336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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