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안테나

가수 박새별이 오는 31일에 정규 3집 ‘Ballades Op. 3’을 발표한다.

6년 만의 새 앨범으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고 노래한 총 10곡의 발라드를 모았다.

연주곡 1곡을 제외한 총 9곡 중 각 3곡씩 트랙 순서대로 1부는 사랑, 2부는 이별, 3부는 삶에 대한 주제를 연결했다.

타이틀곡 ‘잊으라 하지마’는 이별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깊이를 따라 절정에 이르기까지의 음악적 요소를 담았다.

2집의 수록곡 ‘세상의 모든 인연’을 함께 불렀던 가수 박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참여한 2번 트랙 ‘다 좋아(with 박원)’는 박원의 쓸쓸하면서도 로맨틱한 목소리가 시너지를 이뤘다.

박새별은 지난 2008년 미니음반 ‘다이어리(Diary)’로 데뷔했다. 2010년에 낸 정규 1집 ‘새벽별’, 2013년에 낸 2집 ‘하이힐’ 등 2장의 정규 음반을 통해서 ‘물망초’, ‘사랑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한다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박새별의 ‘Ballades Op. 3’는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키워드
#박새별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