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직장 내 성평등 교육 현장 사진 ⓒ대전시청
대전시청 직장 내 성평등 교육 현장 사진 ⓒ대전시청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대전 소재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업들의 신청을 12월 15일까지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인권센터 홈페이지(djhr.or.kr)를 통해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우선 30개 기업을 선정해 인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지난 8월 7일 한국조폐공사와 체결한 기업윤리 및 인권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조폐공사의 인권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기업과 단체에 무료 인권 교육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의 이해 △인권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 △인권 경영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목적 사업과 구성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 지원도 가능하다.  

이은학 자치분권 과장은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통해 대전시 소재 기업의 인권경영 지원과 근로자 인권 보호증진, 지역 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