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관련 유관단체, 개인 추천 이메일 접수…접수 마감 11월 8일
시상식 11월 26일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열려

13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와 시상자, 참가내빈 등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2018년 12월 13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와 시상자, 참가내빈 등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이하 여성체육대상)’이 후보자 추천 접수가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여성체육대상은 그 해를 빛낸 여성 체육인을 선정해 격려, 시상하고 국내 여성체육 발전과 여성 체육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제정됐다. 또 비인기 종목과 꿈나무 선수를 지원한다. 올해 시상식은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이 주관한다.

수상 분야는 ‘여성체육대상(1명)’ ‘여성체육지도자상(1명)’ ‘신인상(1명)’ ‘꿈나무상(미정)’ ‘공로상(1명)’ 등 총 5개 부문이다. 지난해까지 여성체육대상 내에서 선정 시상했던 윤곡여성체육대상은 올해부터는 분리해서 진행된다.

여성체육대상은 체육 관련 단체, 공공기관, 학교, 개인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상자가 확정된다. 접수는 여성신문 홈페이지(www.womennews.co.kr)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wsports@womennew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체육대상은 역대 수상자로는 기보배(양궁), 심석희(쇼트트랙), 손연재(리듬체조), 지소연(축구), 장혜진(양궁),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 김아랑(쇼트트랙) 선수 등이 있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19일 여성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시상식은 11월 26일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린다. 문의 02-2036-9220.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