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2 새예능 프로그램 ‘판벌려’의 제작발표회에서 송은이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2 새예능 프로그램 ‘판벌려’의 제작발표회에서 송은이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몸담고 있던 FNC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와 7년 동안 함께한 예능인이자 콘텐츠 기획자 송은이 씨의 전속계약이 9월 30일을 끝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FNC의 1호 예능인으로 오랜 기간 동고동락했던 송은이 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며 “앞으로도 송은이 씨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FNC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2015년 콘텐츠랩 비보를 설립하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최근에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 출연하고 있다. 송은이는 향후 자신의 회사 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송은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7년 동안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줘서 하고 싶었던 많은 일들을 해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나는 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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