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UDCA, 비타민C·D·E 등
건강 관리 필요한 성분 함유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종근당에서 출시한 ‘벤포벨’이 관심을 얻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활성비타민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이에 다양한 관련 제품이 나오고 있다.
‘벤포벨’은 종근당에서 2017년 출시한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포함해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했다.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넘김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 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 B6, B12를 각각 100mg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패턴,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면역력 및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