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14년 만에 신곡 발매…‘남아있는 노래처럼’

1세대 걸그룹 핑클이 14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핑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공개한다. 2005년 디지털 앨범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처음이다.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최정상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공식 해체 선언은 하지 않았다. 현재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 이효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고 옥주현은 뮤지컬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진과 성유리는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핑클은 최근 JTBC '캠핑클럽'을 통해 14년 만에 뭉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