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등에 불을 켜라'
12월 31일 까지 이화박물관

17일 이화박물관에서 김란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꺼진 등에 불을 켜라' 개막을 위해 (왼쪽부터) 김혜정 이화여고 교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란사의 증손자 김용택 김란사추모사업 회장, 최종옥 전 이화여고 교장, 이자형 현 이화여고 동창회장, 정창용 전 이화여고 교장, 고혜령 전 동창회 부회장, 장예순 이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17일 이화박물관에서 김란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꺼진 등에 불을 켜라' 개막을 위해 (왼쪽부터) 김혜정 이화여고 교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란사의 증손자 김용택 김란사추모사업 회장, 최종옥 전 이화여고 교장, 이자형 현 이화여고 동창회장, 정창용 전 이화여고 교장, 고혜령 전 동창회 부회장, 장예순 이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김란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꺼진 등에 불을 켜라' 전시 입구.
김란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꺼진 등에 불을 켜라' 전시 입구.

 

개막식 참가자들이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개막식 참가자들이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SNS에 공유용 판넬.
SNS에 공유용 판넬.

 

 

복도의 등불 전시.
복도의 등불 전시.

여성독립운동가 김라사(1875~1919)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화박물관에서 '꺼진 등에 불을 켜라' 특별전이 17일 개막했다.

김란사는 이화학당의 첫 기혼여성이자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다. 그는 교육자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에 불을 켤 것을 강하게 주장하며 "꺼진 등에 불을 켜라"라고 시대적 사명을 강조했다.   

이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이화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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