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꿈새김판 가을편

16일 서울시는 구 서울시청인 서울도서관 외벽의 글판 ‘꿈새김판’을 가을을 맞이해 새로 단장했다.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통해 17세 고등학생 이혜인씨의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 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를 선정했다.

꿈새김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게시판이다.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2020년 신년 서울꿈새김판 공모를 1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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