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석 씨티그룹 홍보이사

@23-2.jpg

“이 교육이 여성리더들의 재무리더십을 키우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NGO 여성 재무리더십 교육’ 후원업체인 씨티그룹 김찬석 홍보이사는 이번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씨티그룹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올해로 씨티그룹이 한국에 들어온 지 37년이 됐죠. 사회에 도움이 되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 정착하고 싶어요.” 이 교육도 그래서 시작했다.

이날을 위해 일년 전부터 준해왔기에 교육 프로그램에 쏟은 공이 만만치 않다. “NGO 여성들의 리더십에 재무가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씨티그룹이 갖고 있는 재무 능력을 여성리더십에 적용하면 좋겠다는 판단으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죠. 이번 교육에 쓰인 교재는 대한YWCA연합회가 선정한 각계전문가들을 교재개발 그룹으로 만들어 5개월 간 작업해서 나온 결과물이에요.”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