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현대차 광고판에 “내연 기관 그만” 스티커 부착
그린피스, 현대차 광고판에 “내연 기관 그만” 스티커 부착
  • 김서현 기자
  • 승인 2019.09.16 10:12
  • 수정 2019-09-16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피스
ⓒ그린피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앞 대형광고판에 내연 기관차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현대차 측으로 대형 광고판이 훼손됐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그린피스 활동가들을 재물손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10시경 내연기관차 퇴출 시위를 위해 현대차 옥외 광고판에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내연 기관 이제 그만”이라는 검정 스티커 글자를 부착했다. 또 이들은 “무너지는 기후, 자동차 산업이 불러온 위기”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린피스가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맞춰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위 글로벌 기업인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생산·판매한 차량이 내뿜게 될 온실가스는 4억100만 톤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한다. 

최은서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활동가는 “국내 1위 완성차 업체 현대·기아차도 살아남으려면 내연기관차 생산·판매 중단 일정과 전기차 전환 계획을 밝혀야 하며 이는 한국 자동차 전후방 연관 산업이 전기차로 전환을 재우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