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에 오른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이 ‘천만 영화’에 100만 명만을 남겨뒀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일 ‘엑시트’가 900만 관객을 넘겼다고 전했다. 8월31일 개봉 후 35일 만이다.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이다.

윤아. ⓒCJ엔터테인먼트
윤아. ⓒCJ엔터테인먼트
'엑시트' 이상근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엑시트' 이상근 감독. ⓒCJ엔터테인먼트

900만 관객을 넘긴 기념으로 배우와 감독은 인증샷을 남겼다.

조정석은 “900만 관객 돌파, 영화 ‘엑시트’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칠판에 쓴 손글씨를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분필을 으깨 손에 발라 등반하던 용남에게서 차용한 아이디어다. 또한 임윤아는 ‘구름정원 부점장 정의주’ 이름표를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상근 감독은 칠판을 숫자 ‘9’로 가득 채운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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