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2분기 영업이익 13억원… 2년 만에 흑자 전환
토니모리, 2분기 영업이익 13억원… 2년 만에 흑자 전환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9.08.19 15:20
  • 수정 2019-08-19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니모리가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토니모리

토니모리가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토니모리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가 늘었고 영업 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 했으며 영업이익은 2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성장했다.

토니모리의 이번 실적 호전은 공장 가동 이후 적자를 보이던 ODM(제조자개발생산) 자회사인 메가코스의 실적 호전으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해외 부문에서 사상 최고치인 1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해외 시장 및 신채널 사업, 면세점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쇼핑 채널에서는 지난해 11월 런칭한 메이크업 전문 세컨드 브랜드 ‘컨시크’가 유명세를 타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더마 브랜드인 ‘닥터오킴스’도 H&B채널 진출을 앞두고 있는 등 신채널 사업에서 나온 사업 성과가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토니모리가 5월 출시한 '프롬강화 맑은 약쑥 퍼스트에센스'는 출시 후 6만 개를 판매하며 스킨케어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모리의 자회사인 메가코스는 공장 가동 이후 최고치인 67억 원의 매출과 영업적자 2억 원을 기록했다. 

토니모리 측은 3분기에도 메가코스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증가 폭을 넘는 등 호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 7월 초 매각에 성공한 천안물류센터 매각이익 등 영업 외 실적도 향후 연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해외 시장과 신채널의 매출 성장은 채널 확장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서서히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됐고 제조사 메가코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원가 절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