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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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안지혜 주연의 영화 ‘아워 바디’가 9월 개봉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드라마다. 

한가람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한 감독은 돈이 없어 엄마의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한 가족의 현실을 통찰한 ‘장례난민’으로 제 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을 받아 주목받았다.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공식 초청돼 두 차례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한국 영화 100주년’ 부문에도 초청됐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 자영을 연기한 최희서는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95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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