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첫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다.
LH는 신임 부사장에 장옥선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LH 첫 여성 임원 출신으로 2018년 상임이사로 임용된 후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쳤다.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8년 LH에 입사했다. 주거복지처장, 도시계획처장, 산업단지처장, 경영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임 경영혁신본부장에는 서창원 법무실장이, 3기 신도시 업무추진을 담당하는 스마트도시본부장에는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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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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