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대상을 불러들이는 ‘최초의 만찬’
소외된 대상을 불러들이는 ‘최초의 만찬’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7.31 16:14
  • 수정 2019-07-3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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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엽 작가 개인전
충남 '이응노의 집'에서
10월13일까지
ⓒ이응노의 집
ⓒ이응노의 집

제4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정정엽의 개인전 ‘최초의 만찬’이 10월13일까지 충남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열린다.

고암미술상은 동서미술의 융합을 위한 다양한 실험과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현대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이어가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현대 미술작가상이다.

정정엽 작가는 사회갈등과 노동의 현장에서 작업을 해오며 한국 여성주의 미술에서 굵직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정정엽의 30년 활동 중 나타난 ‘곡식, 나물, 여성, 곤충, 붉은 팥’ 등 현대사회 안에서 주체가 되지 못하고 소외된 대상들을 조명한다. ‘최초의 만찬’이라는 제목처럼 그동안 만찬에 초대되지 못했던 대상을 만찬에 초대하듯 작품과 전시의 주체로 불러들인다. 문의는 041-630-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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