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노는 어린이들 ⓒ대전시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에서 즐겁게 노는 어린이들 ⓒ대전시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한밭수목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물놀이장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노약자 무더위쉼터, 온수샤워장, 튜브흡입기, 수영복 전용 고속탈수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고, 튜브, 일회용 우비, 휴대폰방수팩, 미아방지 밴드 등의 무상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금, 토, 일요일에는 친환경 거품 물놀이장인 플레이 버블존이 마련된다. 안전요원 20명을 배치하고 둔산소방서의 주 1회 현장근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둔산경찰서의 행사장 주변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문의 042-270-8477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