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최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 및 전력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BIXPO 2019 국제발명대전 안내, 에너지밸리 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소개, 소액특허 및 무상기술 나눔 상담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70건에 이르는 기술 이전 상담이 이뤄져 그 중 총 30여 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한전 측은 전망했다.

한전은 향후 신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위해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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