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을) 의원이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받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의정활동과 관련해 본회의‧상임위‧법안심사소위 출석 및 활동, 입법 실적, 국정감사 활동 등 12개 항목을 객관적으로 계량화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백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 상임위 출석률 90% 이상(법제사법위원회 93.53%, 사법개혁특별위원회 95.2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0.91 %), 대표발의 법안 144건 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 의원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개혁 법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패스트트랙 지정도 이끌어냈다.

입법 실적으로는 범죄수익 환수를 강화하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과 미성년자 성범죄 공소시효 배제, 권력형 성범죄 처벌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투 관련 법안’을 개정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